대중교통 이용 촉진·교통비 부담 완화 기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처음 지정된 '대중교통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운행은 파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시민뿐만 아니라 승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차 시 현금 또는 교통카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요금이 면제된다. 하차 시에도 마찬가지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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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10 atbodo@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파주시가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