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으로 정책 방향성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에서 후원회장 위촉식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이원종이 공식 후원회장에, 이기영이 명예 후원회장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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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후원회장 위촉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 [사진=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2.10 |
이원종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도 부산교육도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절실한 때이다. 부산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올바른 선택은 김석준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후원회장직을 맡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종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교육의 발전 방안과 민생 정책을 논의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임세은 사회 아래, 박시동 골드락스 경제연구소장, 이광수 부동산 애널리스트, 오동현 변호사, 박동희 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정책 방향, 부산 교육의 미래, 민생경제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시민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뒤틀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검증된 교육감이 필요하다"면서 "재선교육감을 역임하며 자질과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교육감이 바로 김석준이다. 모두의 열망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교육가족에게 자긍심을, 학부모와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안진걸 TV', '오동현 TV', '김석준 TV'에서 생중계됐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석준 캠프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 토론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