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가격 동향 파악,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동강면 한천리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가축시장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개장해 평균 200여 두, 연간 1만여 두가 거래되는 동부권의 대표적인 가축 유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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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6일 동강면 한천리 가축시장을 찾아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흥군] 2025.02.07 ojg2340@newspim.com |
이날 경매에 출품된 한우는 암송아지 44두, 수송아지 145두, 번식우 10두 등 총 199두다. 전년 동월 대비 거래가격이 암송아지 2.4%, 수송아지 10.2%, 번식우 13.5% 증가한 것이다.
공 군수는 이날 축산농가의 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한 사육 여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한 뒤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지원 등 14개 보조사업을 통해 619억 원을 신속 집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위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착공되면 고질적인 축분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경축 순환 농업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