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도시 텃밭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350구획(16구역, 6800㎡) 규모로,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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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 분양을 마치고 14일 개장했다. [사진=대전시농업기술센터] 2022.03.14 nn0416@newspim.com |
신청은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구획당 20㎡)이 원칙이다.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료 3만 원을 납부한 후 3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께서 이맘때쯤 되면 텃밭 분양을 기다리고 계신다"며 "각종 채소를 직접 키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