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 897건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조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성 제기 속에서 강화된 감시 체계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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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방사능검사.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5.02.07 baek3413@newspim.com |
연구원은 분석 장비를 보강하고 검사량을 확대해 상시 감시 체계로 전환했다.
특히 수산물 검사를 기존 대비 3배로 늘려 원산지 및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모든 검사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허용 기준(100Bq/kg)을 초과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삼중수소 검사 장비를 설치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꾸준한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