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민원 제도 운영 등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5개 등급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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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서철모(가운데) 서구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 서구] 2025.02.05 nn0416@newspim.com |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주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소통 민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