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위원장·이명노 부위원장 선임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의회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인사특위는 박수기 위원장, 이명노 부위원장, 강수훈·심철의·이귀순·임미란·조석호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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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기 의원. [사진=광주시의회] 2024.11.14 hkl8123@newspim.com |
박 위원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해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며 "현재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은 높은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및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특위는 모집공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선임되면 인사청문 관련 자료 등을 요청하고 3월중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