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회식으로 대회 일정 시작…기수 이총민, 김은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단장 최홍훈) 본단이 4일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 [사진=대한체육회] |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1일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 컬링(믹스더블) 선수단이 하얼빈으로 향했다. 5일에는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선수단이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이다. 7일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총민(아이스하키), 김은지(컬링)가 기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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