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계층 위한 온담 꾸러미 지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은빛사랑채가 지난달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후재난 한파·감염 대응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행사 목표는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감염병 예방으로, 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됐다.
이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溫)담 꾸러미로 알려진 대응키트를 통해 총 6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지원된 물품은 이불세트, KF94 마스크, 방한양말, 방한장갑, 손소독제, 핫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가정 방문[사진=파주시] 2025.02.04 atbodo@newspim.com |
파주시은빛사랑채 김도성 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희망브리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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