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메디텍, '아랍헬스 2025'서 중동 중대형 유통사와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09:17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09:17

레이저 광치료기 케이빔 유통계약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메디텍은 당뇨환자에게 ▲바늘없는 레이저 채혈과 ▲혈당측정 ▲혈당 데이터 앱(App) 연동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작동해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를 돕는 '핸디레이 글루(HandyRay Glu)'와 전세계 유일한 초소형 프락셀 레이저인 'PURAXEL SERIES' 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아랍헬스 현장 모습 [사진=라메디텍] 2025.02.04 sykim@newspim.com

핸디레이 글루(HandyRay Glu)의 경우 레이저 채혈과 혈당 측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측정 데이타가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App)으로 연동되어 당뇨환자가 일일이 혈당값을 수첩에 메모할 필요가 없어 혈당관리가 손쉽고, 혈당 측정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 등으로 혈당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병원 의사와 연계를 통해 당뇨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일회용 감염 방지 캡 사용으로 감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돼 수백명의 바이어들에게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큰 호평을 받았고, 30여개국 130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백반이나 건선 등 자가면역이상질환 치료기기로 사용되는 308nm UVB 파장의 레이저 광 치료기기인 '케어빔(CareVeam)'도 해외 타사 장비 대비 핸드피스가 매우 가볍고 크기가 작아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유통사 및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은 라메디텍의 판매용 샘플 장비뿐 아니라 데모장비까지 구매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년부터 판매 논의를 진행해왔던 중동 여러 국가에 의료기기 및 소모품을 유통하고 있는 중대형 유통사와 광 치료기기 판매를 위한 유통계약을 체결해 올 상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걸프(Gulf) 지역, 아프리카 정부 조달을 주로 하고 있는 대형 유통사와도 핸디레이 시리즈 및 광 치료기기 제품에 대한 해당 지역 판매를 논의하기로 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2025년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확대 원년의 해로 목표하고 있는 만큼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관문인 '아랍헬스2025'를 통해 해당 지역에 튼튼한 판매망 구축으로 K-헬스케어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