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3일 경상남도육상연맹으로 받은 회장 당선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2.03 |
예 은행장은 지역 육상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맹의 회장으로 다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경상남도육상연맹은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32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육상경기'에서 2위,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 은행장의 지원이 크게 기여했다. BNK경남은행은 1997년부터 경상남도육상연맹 발전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예경탁 은행장은 "육상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면서 "BNK경남은행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해 2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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