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교체 출전 슈팅 두 차례... 셀틱, 머더웰에 3-1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06:56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06:5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현준이 교체 츨전한 셀틱이 머더웰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피르 파크에서 열린 머더웰과 2024~2025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간 셀틱은 2위 레인저스(승점 53)와 승점 차를 10으로 유지하며 1위 잘리를 굳건히 다졌다.

양현준. [사진 = 셀틱]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현준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4분 애덤 아이다 대신 투입돼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경기에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5일 던디FC와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셀틱은 전반 1분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23분 동점골을 내준 셀틱은 전반 29분 이아다의 득점포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조타의 추가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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