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 추진…시민 안전 최우선
[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통영시청 전경 [사진=통영시] 2025.01.25 |
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방문객 불편 해소대책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의 18개반 19개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6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제 유지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보건 관련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중 보건 진료소별로 하루씩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관내 당직 의료 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된 사항은 사전에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