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24일 파주언론사협회가 주관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24일 파주언론사협회가 주관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수상은 주민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의정대상 수상자는 22명의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자 중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주민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정책과 문제 해결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정부보다 앞서 미등록 경로당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 774번 버스 폐선 문제 해결과 건설기계 전담팀 신설, 운정 HB하우스토리 오피스텔 부실 건축 문제 해결 등 여러 성과를 내었다.
또한 파주병원 노후 구급차 교체를 위한 경기도 예산 1억 원 반영,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사업 예산 13억 8000만 원 확보, 조리 게이트볼장 건립 예산 6억 5000만 원 및 공릉수변광장 조성 교부금 8억 원 등 다수의 지역 발전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는 '경기도 영양관리 기본조례'와 '경기도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영 조례'를 발의하며 주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경기도의회 내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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