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전남쌀 시식미 나눔행사·아침밥 먹기 홍보로 쌀 소비촉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나주역에서 전남 10대 브랜드 쌀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의 고품질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농협 브랜드 쌀을 나눠주었으며, 특히 귀경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시식미를 제공해 홍보에 집중했다.
전남도, 설 명절 귀성객 대상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 [사진=전남도] 2025.01.24 ej7648@newspim.com |
전남도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수도권 직거래장터와 대형 소비처 발굴, 학교 급식 공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서울을 가는 귀경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우수하고 품질 좋은 전남쌀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 등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전남쌀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와 협력해 음식점에서 신선한 쌀밥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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