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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특강, 한국 경제 밸류업 방안 제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금시장부문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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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금시장부문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2025.01.24 dedanhi@newspim.com |
이번 포럼은 자금시장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학균 전무가 '2025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학균 전무는 강연에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 간 손익 관계에서 나타나는 세계 경제 흐름을 분석하고,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한국 경제가 밸류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한 자금 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2025년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자금시장 부문은 트럼프 2기 시장 대응성 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포럼을 분기 포럼으로 확대하여, 매 분기 평가와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손원영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시장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불안정한 세계 경제 동향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 시장 변화에 맞춘 적시 운용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