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 목표
[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이 내달 9일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새해 첫 보름달을 맞으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 및 이웃과의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전통 문화공연,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연천군] 2025.01.23 atbodo@newspim.com |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가족과 지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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