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는 8인 8색 한일남녀 일반인 출연자 모습 공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K-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이 선보이는 한일 로맨스 리얼리티 'Be My K guide : 한일 남녀 편'이 양국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오늘(24일) 12시, 첫선을 보인다.
[사진 = Mooam㈜] |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의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와 한국의 대표 플랫폼 왓챠, 웨이브가 손잡고 공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일본인 여성 4명과 한국인 남성 가이드 4명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하는 출연진이 3박 4일간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핫플레이스부터 숨은 맛집까지, 현지인만이 아는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풍이 최고조에 달한 일본 시장을 겨냥해, 현지인 가이드의 시선으로 소개되는 한국의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가이드와 여행객의 만남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진정한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이러한 궁금증이 프로그램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국 주요 플랫폼을 통한 동시 공개는 한일 콘텐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일본 시청자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할 때, 이번 프로그램이 양국의 새로운 문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