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 관심·사랑 전달 '훈훈'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포천시노인복지관은 경기 사랑의 열매의 주관으로 진행된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情): 2025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이 '찾아가는 정(情)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천시] |
이번 행사에서는 떡만둣국, 사과, 동그랑땡, 두유, 냉동 죽, 타르트, 차, 누룽지, 핫팩 등이 담긴 설 명절 키트를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21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명절에 느끼기 쉬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모니터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를 비롯해 포천신협, 송우리교회, 명성제과, ㈜로뎀푸드, ㈜꽃샘식품, 하도식품, ㈜신성베이커리, 포천싱싱팜, 국공립 포천어린이집, 공감디자인 등 11개 지역 업체가 후원으로 함께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