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이한 경기도 방문객 위한 대책
공유누리 등 플랫폼서 정보 확인 가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산하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1층 전경. [사진=뉴스핌 DB]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1354곳으로,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연수원 등이다. 개방 시간은 각 학교나 기관에 따라 다르며, 일부는 종일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민간기업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의 나의신 과장은 "이번 무료 개방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차장 주변의 질서 유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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