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 산하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대전 주택 화재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1.23 nn0416@newspim.com |
또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 추가 요원을 배치하고, 병원·약국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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