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느가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는 미식 및 체험 중심 여행과 자연·문화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가족 단위 숙박시설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경포호 수질 개선 사업은 강릉 관광의 중심지인 경포 일대를 세계적인 테마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이는 '2024 강릉시 정책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위해 최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이외에도 여러 관광시설을 완성하고 대관령케이블카 등 신규 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관광객 소비 증대와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제일(第一) 강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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