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 전쟁' 및 신규 영웅 '세레스'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문학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계정 정보가 연동된다.
넷마블은 스팀 이용자를 위한 '스팀 스타터 패키지'와 '스팀 프리미엄 스타터 패키지' 등 특전 상품 3종을 출시했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넷마블] |
시즌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새롭게 시작된다. 3개 시즌 결과를 합산해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 특별 트로피가 제공될 예정이다.
'클랜 전쟁'에 특화된 신규 전설 영웅 '세레스'도 추가됐다. '세레스'는 미래를 점치는 능력을 지닌 영웅으로, '세레스 던전 이벤트'가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던전 클리어 시 이벤트 주화를 통해 '세레스 전용 유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도전형 PvE 엔드 콘텐츠 '금단의 던전'의 하드모드도 공개됐다. 일반모드 B100층 클리어 시 하드모드에 진입할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에 따라 시즌별 랭킹 보상과 클리어 보상이 제공된다.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금단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소환서'와 '픽업 소환서' 등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공식 포럼, 디스코드, 페이스북,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