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2024년 한 해 임직원과 설계사(FC) 1564명이 총 4631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고자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수호천사'의 이름을 따, 지난 1999년 사내 봉사단체인 '수호천사봉사단'을 발족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동양생명의 대표 나눔 조직이자 사회공헌활동의 근간으로, 임직원 및 FC들로 구성돼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공식 집계된 활동에만 총 1만7078명의 임직원과 FC들이 참여하여 약 6만 시간에 달하는 5만965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는 연평균 약 6600시간인 셈. 지난 해에는 임직원과 FC 1564명이 자발적으로 총 4631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손을 건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01.22 hkj77@hanmail.net |
지난해 동양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채로운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지난해 5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뚝섬한강공원 내 약 236평 규모의 어린이 정원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다. 빗물을 모아 활용하는 '수호천사의 정원'은 탄소저감과 환경정화식물이 가득 식재된 친환경 정원으로,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 그리고 그 나무들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희망하는 동양생명의 바람이 담긴 휴식처다.
이 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임직원 및 FC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그린 위크(GREEN WEEK)'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35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각 팀별 일정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공원 및 하천에서 플로깅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대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 및 FC들은 별도로 취약계층 영아를 위한 수면조끼를 만드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감단어 카드 및 신생아를 위한 베이비 스트랩,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FC들도 회사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미션 실행에 기여했으며, 개별적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급식봉사는 물론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청소년 글쓰기 지도 등 기업체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곳에서도 봉사활동에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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