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 하우스. [사진=강진군] 2025.01.22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딸기 농업인들을 위해 맞춤형 재배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 재배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딸기 재배와 육묘, 병해충 방제 정보를 월별로 수록했다. 삽목육묘 방법도 새롭게 포함돼 실용성을 높였다.
재배력은 최영준 박사의 현장 경험과 농업인 검수를 반영해 제작됐다.
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딸기 재배를 새롭게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새로운 육묘기술도 개발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해 제작했다"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딸기 재배력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이나 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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