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위한 활동 나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시청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기정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1.22 hkl8123@newspim.com |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청렴홍보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보조배터리를 제작·배부했다.
강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이 청렴한 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이 곧 청렴인 만큼 공정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해 종합청렴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취약분야는 부문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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