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달라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치유농업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서비스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다르다.
1인당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임시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지원 비율,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수원소식>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