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자리매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를 공동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더해 도시 재생과 신도시 건설 등 도시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된다.
킨텍스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를 위한 '공동 개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킨텍스] 2025.01.22 atbodo@newspim.com |
협약식은 정부 관계자 및 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렸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주도한 이번 협약은 주거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는 킨텍스가 기존에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발전시킨 행사로, 도시기술 혁신과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율 대표는 "도시기술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최적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유일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도시 재생 기술 등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가 소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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