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설 연휴에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실외 체육시설은 덕진체련공원, 솔내생활체육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 등 6곳이다.
완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사진=전주시실공단] 2025.01.22 lbs0964@newspim.com |
이 시설들은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경합 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덕진체련공원과 솔내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은 설 전날인 28일부터 2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은 설 당일인 29일부터 2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각 시설당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도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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