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21일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업과 기관・단체 후원을 받아 '설 명절맞이 온정(溫情)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사회공헌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왼쪽부터 세번째) 대전시장이 '명절음식 키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1.21 gyun507@newspim.com |
특히 행사에서는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신협중앙회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5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후원하며 소중한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날 나눔행사에서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는 지역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우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울수록 함께해야 멀리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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