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뉴스핌] 최환금 기자 = 나린오토캠핑장 유옥순 대표가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연천군청에 기탁했다. 행사는 20일 연천군 미산면에서 진행됐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나린오토캠핑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역 사랑 실천 [사진=연천군] 2025.01.21 atbodo@newspim.com |
유 대표는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기탁된 성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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