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직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했다.
이날 직원들은 덕진노인복지관과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1만 원의 행복' 후원 행사에 써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1만 원의 행복'은 명절을 홀로 보내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다.
이지콜 운전원들이 '1만원의 행복'에 150만원을 쾌척했다.[사진=전주시설공단]2025.01.21 gojongwin@newspim.com |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이지콜' 운전원들은 이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자신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흔쾌히 기부했다.
공단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지콜 특장 콜택시 63대와 어울림 순환버스 4대, 전용 임차 택시 30대 등 총 97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연중무휴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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