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삼척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1월에 이어 2월에도 15%로 유지하기로 했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삼척 시민들은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삼척사랑카드는 14세 이상 본인 명의 은행 계좌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 내 주유소,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시민의 긍정적 반응을 고려해 인센티브 상향 조치를 유지한다"며, 삼척사랑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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