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해양관광센터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해상케이블카.[사진=삼척시청] 2020.0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정비는 브레이크, 제어반, 감속기, 인버터 등 주요 삭도 시설 점검 및 교체 작업을 포함, 내외부 관광객 이용 시설 정비가 이뤄진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017년 개장한 이래 근덕면 용화와 장호 874m 해상구간을 운행하며 2024년까지 약 2백만 명이 이용했다. 2024년 교통안전공단의 삭도 시설 정기 점검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진부창 소장은 "이번 정비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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