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국제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구리시 교문1동에 위치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15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교문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나눔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설 명절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 지원 [사진=구리시] 2025.01.21 atbodo@newspim.com |
후원된 떡국떡은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떡국떡은 설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연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로타리클럽의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며,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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