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 2자녀 이상 다자녀 50가족이 참가한 '다자녀 가족 안전캠프'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자녀 가족 안전캠프에서는 ▲재난영화 속 안전교육 ▲재난·생활안전체험 ▲도전! 안전탐험대 ▲가족 안전키트 챌린지(매듭법 및 매듭팔찌 만들기)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재난대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 2자녀 이상 다자녀 50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다자녀 가족 안전캠프'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1.21 |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진행한 다자녀가족 대상 첫 특별프로그램으로써 50가족 모집임에도 불구하고 296가족이 지원하여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안전교육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시작한 안전캠프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안전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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