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원과 반디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을 관람 후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2025.01.21 fineview@newspim.com |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총면적 231만 4천㎡(약 70만 평) 규모로 2014년 개원했다. 올해는 '태권도! 영원한 유산' 이라는 주제로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 멋진 시범을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연이어 뽑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격파 시범.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2025.01.21 fineview@newspim.com |
태권도원에선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 AR·VR 장비를 활용한 '체험관 YAP', 230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가진 야외 어드벤쳐 놀이시설 '플레이원', 해발 600여 미터에 위치한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여행상품인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태권도와 문화 체험, 지역 여행을 겸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는 명예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의 멋과 재미 그리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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