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모든 제품 안전 기준 충족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 지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류 59건과 치약제 20건을 검사했다.
유통 화장품·의약외품 품질 검사. [사진=전남도] 2025.01.21 ej7648@newspim.com |
검사 결과 모든 화장품에서는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규정에 따른 허용한도를 초과하지 않았으며, 의약외품은 성상시험 및 pH 등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양호철 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도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도 식품의약안전처와 협력하여 화장품 및 의약외품에 대한 기획 감시를 연 2~4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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