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위해 종이문서 없는 간담회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2025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 [사진=김해시의회] 2025.01.20 |
간담회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개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운영 지원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른 조례·규칙 개정 추진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교육계획 등 총 11건의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종이문서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됐다.
안선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김해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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