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 선정해 290만원 상금 지급 예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에 참가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률, 전기감축률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총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
최종 평가는 오는 11월 진행되며 총 6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290만 원 상당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우편 또는 팩스를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애써주신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관심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