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난해 생활인구 방문객 수에서 전북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부안군이 코레일관광개발의 2024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선정됐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생활인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뉴스핌DB] 2025.01.20 gojongwin@newspim.com |
권 군수는 "생활인구가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및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모든 부서가 사업계획 수립 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권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지정과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군민들이 마지막까지 서명운동에 참여하도록 도울 것이며,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에 힘쓰고, 서명운동의 취지가 실현되도록 후속 계획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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