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작품 선정 …실증제품의 사용 후기 담아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체감형 실증제품 숏폼 공모전'을 열어 1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광체단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시민체감형 실증제품 투어'는 광주 창업기업제품 실증 홍보서포터즈로 활동한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으로, 주요 실증제품의 사용 후기를 담아냈다.
광주시 시민체감형 실증제품 숏폼 공모전 대상 수상작 '광체단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시민체감형 실증제품 투어'. [사진=광주광역시] 2025.01.20 hkl8123@newspim.com |
최우수상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문화원' 등 3편, 우수상은 '혁신의 도시 광주' 등 6편이 수상했다. 장려상과 깜짝상도 각각 여러 작품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수상자에게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깜짝상 2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영상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0편의 작품이 출품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 및 출품작들은 광주시 창업지원 실증지원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 '광실이의 창업지원실증다이어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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