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
소상공인 매출증대 위한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교육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2025.01.20 dedanhi@newspim.com |
'신한 SOHO사관학교'는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초급, 중급, 고급 수업으로 나누어 자영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급 과정에서는 사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중급 과정에서는 브랜딩 강화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고급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과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급 과정은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되며, 브랜딩과 홍보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신한 SOHO사관학교가 출범 9년을 맞이하며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세무 및 법률,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인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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