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원순환 DAY서 150톤 탄소배출량 감소
신한금융 임직원 자원술환 실천 노력 인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7일 E-순환거버넌스 주최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 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7일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신한금융그룹]2025.01.20 dedanhi@newspim.com |
E-순환 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신한금융은 2023년 11월에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함께한 '자원순환 Day' 행사에서 연간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킨 바 있으며, 그 결과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한금융의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기부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속적인 ESG 경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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