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톡부터 VMS·LINE 채널까지…글로벌 확장과 고객 만족도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 클라우드가 자사의 메시지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 노티피케이션)'을 고도화하고 확장성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NHN 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출시된 'Notification Hub(이하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다채널 메시지 발송과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약 3,000개 기업에 도입됐다.
NHN 클라우드는 올해 ▲VMS(Voice Mailing System) 및 글로벌 메신저 'LINE' 채널 추가 ▲고객 관리와 메시지 발송 기능 강화 ▲RCS iOS 버전 선제적 개발 등 서비스의 다각적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티피케이션 허브의 마케팅 편의 기능과 분석 기능을 강화해 고객 관리와 메시지 발송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NHN 클라우드] |
NHN 클라우드는 지난해 278개의 NHN 노티피케이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8년 연속 매출 60% 성장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고객 응대'(3.7점), '가이드/FAQ 문서'(3.62점), '다양한 상품'(3.8점) 등 주요 항목에서 전년 대비 긍정적 점수를 기록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NHN 노티피케이션은 메시지 환경의 변화를 선도하며, 기업의 CRM 마케팅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NHN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시장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글로벌 메시지 솔루션으로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