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쯤 공장 관계자가 내부 보관 중이던 플라스틱에서 불이 났다고 119신고를 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내국인 3명과 태국인 1명이 자력 대피했다. 재산 피해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해당 공장은 2층짜리 5개동 연면적 1641㎡ 규모다.
소방당국은 50명의 인원을 동원했으며, 17대의 장비를 출동시켰다. 신고는 오후 1시 26분 접수됐고, 출동지령이 내려진 후 1시 36분에 선착대가 도착했다. 초기 진화는 1시 41분에 이뤄졌으며, 1시 52분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 대해 조사 중에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