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2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평택 문화예술인 신년 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인 신년 하례회 일정 안내 홍보물[사진=재단] |
이날 행사는 2024년 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사진전과 축하 연주가 진행된다. 이어 본식에서는 2024년 창단된 시립국악관현악단이 박범훈 작곡의 '가기게'를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선보인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미술 소장품들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하례회 이후 오후 3시부터는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25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하례회는 평택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희망과 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