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K-Food의 인기를 발판 삼아 도내 농식품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6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 [사진=경남도] 2025.01.17 |
이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행사로, 세계 식품 원료부터 외식산업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60개국 2600개 기업과 약 7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남의 10개 농수산식품 기업은 214건의 상담을 통해 계약 기대액 461만 달러, 업무협약 11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박람회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참가 기업은 제품 홍보, 개별 부스, 통역 지원 등을 받는다.
모집은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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