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8일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이글몬트CC'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몬트CC 전경. [사진= 골프존카운티] |
이글몬트CC는 총 27홀, 3개 코스(이글, 몬트, 히든)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돼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코스 난이도와 산악 지형이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 설계로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골프장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기존 운영 골프장 명칭에 부여되던 '골프존카운티'를 빼고 이글몬트CC 그대로 골프장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IT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골프장 문화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골프장 문화 선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글몬트CC 인수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는 전국 총 19개 골프장(경기∙충청권 6개소, 경상권 7개소, 전라권 5개소, 제주권 1개소)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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