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16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경환 전 안산지청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 지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 △평택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천안지청장 △서울서부지청장 △전주지청장 △안산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제16대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사진=평택지청] |
특히 다양한 고용노동 정책을 이끌어 온 실력으로 이미 여러 지청에서 노사관계 안정, 취약계층 고용 지원, 산업재해 예방 등 분야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이날 이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고용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임금체불 문제 해결, 더 나아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평택지청은 이경환 지청장이 평택 지역의 노동현장에 어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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